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79l 2

하이브 계열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가 회사측의 대표이사 교체와 관련, 강력 반발하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27일 민희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28일 입장 자료를 내고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8월 27일 오후 1시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민희진을 해임하였습니다.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주주간 계약은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지난 5월 31일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법원은 하이브가 이 안건에 대해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이사 해임 사유, 사임 사유가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고, 대표이사 민희진이 주주간 계약의 해지를 인정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고,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현재 언론에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어도어 사내이사직은 유지한다.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도 계속 맡는다.’라는 내용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도어 이사회에서 배포한 자료에 근거한  내용인데, 명백한 거짓입니다. 대표이사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을 뿐입니다. 

마치 대표이사 민희진이 자신의 의사에 의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프로듀싱 업무만 담당하겠다고 한 것처럼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대중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이번 이사회 결정은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습니다. 어도어 정관 상 이사회는 일주일 전에 각 이사에게 통지하여 소집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도어 이사회가 소집 결의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하루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이 있었습니다.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됩니다. 

실제 어도어 이사회 의장 김주영은 지난 8월 24일(토)에서야 ‘대표이사 변경’이 안건임을 통지하였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통해 대표이사 민희진에게 하이브가 주장하는 위법 사유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가 지명한 이사가 다수를 구성하고 있는 어도어 이사회는 대표이사 해임 결정을 하였고, 그로도 모자라 해임이 아닌 듯 대중을 호도하는 사실 왜곡까지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번 대표이사 해임 결정은 주주간 계약 위반이자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위법한 결정입니다.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



 
익인1
추이브야 어쩌려고
16일 전
익인2
둘 다 이제 그만 보고 싶음 몇 개월째 이러는 거임
16일 전
익인3
방시혁=윤석열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정보/소식 "진심 알아주길”… 혜리, 사재기 의혹 '빅토리' 무대인사서 눈물368 09.13 13:3032387 2
연예/정리글 하이브 곱창난거 방탄한테 하던거 똑같이 하다 그런거임312 09.13 21:169406
데이식스추석맞이 출쳌 한 번 해볼까요~🍀 144 09.13 23:011280 11
플레이브첫 막 라뷰 온콘 중에 뭔지 달아보장 125 09.13 15:092197 0
세븐틴입덕 부정기 풀리고 캐럿이다 할때 언제 였음? 97 09.13 13:293203 0
 
정보/소식 [단독] 박명수 "내 이름 내건 '할명수', 이렇게 공부해 본 적 처음" [인터뷰①] 7:16 3 0
정보/소식 샤이니 온유, 'Hola!' 밴드 라이브 비디오 공개...자유로운 에너지 7:13 4 0
정보/소식 민희진 뉴진스 최악의 국면으로 가나 [하재근의이슈분석] 7:13 27 0
미친 보넥도 미팬 컨셉 7:11 32 0
중학생 때도 별 생각 없었던 엑소가 왜 갑자기 미치게 좋은데?? 7:07 34 0
스무디 왜 지금에서야 들었지 7:05 22 0
구글 산정 77개국 통합 K-POP 남돌 최다 검색량 (2024 상반기) 6:59 136 0
마플 선을 안넘고 솔직한 덕질 쿨하다는데 선 안넘는 경우 본적없음 6:57 27 0
정보/소식 '음주운전' 저스틴 팀버레이크 "벌금 500달러+사회봉사 25시간 처분”[할리웃톡] 6:57 31 0
코쿤 아직 에디터 여친이랑 사겨?? 6:57 51 0
이거 아이돌이 찬거 보고싶다 6:52 43 0
마플 수익 미정산이나 인격적 모독행위 등이 사유로는 뉴진스가 나가기 힘들다는 법조계 의견이다.....1 6:49 130 0
정보/소식 방탄소년단 정국, 中 '화딩 어워즈' 아시아 최고 인기 남자 가수상 6:48 23 0
마플 하이브 주주간계약 해지 근거도 개웃기네3 6:44 90 0
정보/소식 RM, 英 싱글차트 세 번째 진입…메건 디 스탤리언 협업곡 66위2 6:30 25 0
정보/소식 "데이앤 나랑 전 먹자!” 나우어데이즈, 팬 조련+성적은 '경력직' [IS한가위] 6:29 26 0
정보/소식 "SM 루키즈 출신 등장"..6년 연습생→돌연 사라졌던 이 멤버 [Oh!쎈포인트]1 6:18 343 2
방탄 책 읽을만해? 6:16 42 0
이번 셀폰코드 의외인데 재밌다 6:15 35 0
정보/소식 '진격의 K렌즈' 하파크리스틴, 앰버서더 장원영 내세워 日 공략 박차 6:15 28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1억
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전체 인기글 l 안내
9/14 7:14 ~ 9/14 7: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