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민희진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해임된 것이지 물러난 것이 아니다”면서 “어도어 이사회가 프로듀싱 업무를 담당시키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어도어 이사회의 절차상 문제도 거론했다. 세종은 “이사회 의장 김주영은 지난 24일에야 ‘대표이사 변경’이 안건임을 통지했으며, 이는 지난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소집 통지 기간을 하루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에서 비롯한 것”이라며 “대표이사 해임을 염두에 두고 대응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강하게 의심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1423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