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5wWAhDo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의 규정이 아티스트 아이온(IÖN)으로 데뷔한다.
앳에어리어는 28일 0시 아이온의 육각형 로고를 공개하며 규정의 솔로 데뷔를 알렸다.
아티스트 명 '아이온'은 원자가 전하를 띤 상태를 말하는 화학 용어 '이온'에서 착안했다. '가다'라는 어원도 있어, 앞으로 이름처럼 새로운 길을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이온은 데뷔와 함께 오는 31일 첫 앨범을 발표한다. 트랜스, 테크노,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전자음악 아티스트로 화려한 첫발을 내디딘다. 에너지 넘치는 트랙과 아이온만의 강점인 아름다운 멜로디와 메시지를 즐길 수 있다.
그루비룸 규정은 그동안 '예스 오어 노(Yes or No)', 'VVS', '블루 문(BLUE MOON)' 등 K팝 프로듀서로 화려한 업적을 쌓아왔다. 이제는 그 범주를 넘어 아티스트 아이온으로 파격 변신을 시작한다. 이전과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음악 팬들을 만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