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을 사람들이 좋아한 포인트가 뭐야?

촑글보고 한 번 봐볼까 싶어서 줄거리보니까 판타지만 좀 섞였지 걍 흔한 재벌남주x가난여주 느낌인데

[익인1]

대사도 맛있고 또 그걸 맛깔나게 연기하고 그때당시엔 판타지가 그리 흔한 장르가 아녔어서 말도 안되지만 재미있었어
다시 보니 유치한 부분이 많긴 하더라 그래도 잼있음ㅎㅎㅎ

[익인2]

그 재벌남주 가난한 여주가 먹힌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클리셰인데 약간 설정들이 다르달까
가난여주가 재벌남주 필요 없다고 계속 거절하는거나 인어공주처럼 물거품이 돼서 나중에 사라져달라던 싹바가지 남주가 목숨까지 걸고 여주 살려주려고 하는 변화가 맛도리자나

[익인4]

클리셰를 맛있게 말아줌 캐릭터가 재밌어

[익인5]

남주가 여주 예뻐서 반하는게 아니라 멋있어서 반할정도로? 가난여주치고 당당하게 할말 다함. 직업도 스턴트우먼이라 개터프,,, 그리고 둘이 성격있어서 상처주는 말 서로 폭격하는데 그 누구 지지않고 으르렁거리는 케미가 맛도리임

[익인5]

+또 김은숙이 단순 재벌남주+가난여주같은 신데렐라 스토리가 아니라 인어공주 스토리 차용해서 둘중 누가 하나 거품처럼 사라져야하는 서사 만듣게 아파,,
드라마에서도 주인공들이 계속 언급함. 인어공주 거품처럼 사라져줄게,,이런거ㅋㅋㅋ 저 스토리가 좀 키포인트ㅇㅇ 무튼 더이상의 스포는 하지않겟다

[익인6]

대사가 안흔함 +배우들이 겁나 잘살림

[익인7]

보면 이해할 것...

[익인10]

22 보면 이해함 진짜...나도 보기전까지는 오글거리는 드라마라고 생각했어 근데 보고나서 인생드 인생남주됨

[익인8]

원래 있던 클리셰를 다르게 잘 푸는게 재밌는거

[익인9]

그땐 잘 없던 설정이라? 대사맛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