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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정보/소식 2024 추석인사 60 09.16 10:003076 8
플레이브ㅊㅇㄷ 나 안들어가져 56 09.16 23:27492 0
플레이브얘들아 유지해 플리야 27 09.16 23:45578 0
플레이브새벽 7시까지 플레이브 영상 계속 봤는데 입덕한 걸까..? 40 09.16 18:21412 0
플레이브헉 밤비 세자 옷 입었으니까 26 09.16 13:06850 0
 
첫콘 당일에 불꽃축제하는데 교통 불편할까?? 7 09.05 19:05 88 0
올콘 이라는건 꿈의 단어 일까 2 09.05 19:04 59 0
15천번대 였는데 앙콘간다ㅠㅠ 8 09.05 19:03 201 0
오늘 티켓팅 개같이 망한 온콘러 라방메뉴 추천받아요~ 12 09.05 19:03 57 0
실체 처음 가보는데 2 09.05 19:03 73 0
눈밭을 너무 봤더니 09.05 19:03 13 0
라방 메뉴 뭐 먹지 2 09.05 19:02 18 0
근데 결제할 때 생년월일 적는 거 있었어? 15 09.05 19:01 211 0
마플 내가못가는건 정말 괜찮은데 업자들이 못팔고 좌석 비워놓은건 싫음ㅠ 6 09.05 19:01 129 0
엇 보통 플리들은 스탠딩(의탠딩)보다 좌석을 더 선호해??? 23 09.05 19:00 256 0
지방러라 교통편때매 막콘했는데 너무 편안하다 1 09.05 19:00 69 0
좌석배치도의 똥그라미도 무대야?? 4 09.05 19:00 75 0
막콘잡았는데 지방플둥 당일치기 가능? 12 09.05 19:00 142 0
나는 우리 애들 언제쯤 볼 수 있나요...ㅠㅋㅋㅋㅋ 1 09.05 18:59 39 0
나 이제 알았오 우리 티켓 2 09.05 18:59 135 0
내자린 이번에도없나바 09.05 18:59 22 0
혹시 콘서트 입장 늦게 들어가도 돼? 5 09.05 18:58 102 0
매진이당 ㅎㅎ 2 09.05 18:58 169 0
나 진짜 내일 일예 때 꼭 잡는다 1 09.05 18:58 47 0
티켓팅 무통장으로 성공한 플둥들아 입금해 5 09.05 18:57 9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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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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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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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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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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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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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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