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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이적 콘서트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됐다.
8월 28일 인터파크 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했다.
이적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을 매진 시키며 부동의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이다.
특히 최근 10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가수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관심을 모았다.
이적은 국내를 대표하는 페스티벌과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가리지 않고 역동적이며 음악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적은 오는 9월 말 4년 만의 신보 '술이 싫다'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