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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신인 아이돌 그룹을 선보인다.
29일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이하 인코드) 측은 "오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신인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인코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인 아이돌 그룹은 실력은 물론 끼와 재능, 비주얼을 모두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인코드 측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퀄리티와 신선함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신인 아이돌 그룹 제작을 직접 이끌었다. 김재중은 멤버들의 트레이닝은 물론 데뷔 준비에 있어 전반적인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코드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김재중이 지난해 5월 함께 창립했으며 최근에는 인코드 재팬(iNKODE JAPAN)도 설립함으로써 글로벌 기획사로 성장하며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