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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의 앨범 제작기가 일본에서 방송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일본 TBS 채널1에서 블리처스의 특집 다큐멘터리 'K팝 뉴 웨이브 "블리처스" 글로벌 스타로의 첫걸음(K-POP NEW WAVE "BLITZERS" グロ?バルスタ?への第一?)'이 독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 5월 영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했던 블리처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호흡이 척척 맞는 칼군무에 고난도 아크로바틱 안무를 더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올 예스(ALL YES)'를 받아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블리처스의 눈부신 활약과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발매된 블리처스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LUNCH-BOX)'의 재킷 촬영과 녹음,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멤버들의 인터뷰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본 방송에 앞서 TBS는 "블리처스는 2021년 데뷔한 K팝 아이돌이자, 전 세계로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는 '핫' 보이그룹"이라고 소개하며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블리처스는 지난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START UP)', 도쿄에서 첫 팬콘서트 '서머 스토리(SUMMER ST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에 이어 나고야에서 개최된 '2023 한국 페스티벌'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블리처스의 이름을 건 다큐멘터리가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인 TBS 독점 방송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블리처스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한다.
블리처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 'K팝 뉴 웨이브 "블리처스" 글로벌 스타로의 첫걸음'은 오는 31일 밤 10시 일본 TBS 채널1에서 방송된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했다. 전매특허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 신흥 강자' 타이틀을 꿰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