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 딱 한번 가봤는데 다신 못 갈 것 같음 ㅋㅋ ㅠㅠ

최애는 진자진짜 다정하고 잘해줌

그때 내가 어렸고(고딩이었음) 팬싸 첨이라 어리버리까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는데

대화도 잘 이끌어가주고 손도 잡아주고 ㄹㅇ 생태 그 자체였어,,,

근데 그 1분을 위해 돈을 써가며 또 갈 자신이 없더라 ㅠ

그래서 난 걍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뮤지컬, 공방 같은 스케만 뛰기로 결심했다…

[익인1]

팬싸는 ㄹㅇ 찐올팬들이 가야겠더라...

[글쓴이]

난 최애 솔로 팬싸였어! ㅋㅋ큐ㅠㅠ 글고 그룹 올팬이어서 그건 상관 없는데,,, 걍… 뭔가 그 돈 주고 1분을 샀다는 생각에 좀.. 현타왔던 것 같음 ㅠ 직장인도 아니고 고딩 때라 진짜 푼돈 모으고 모아 간 거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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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콘서트는 자리 진짜 안 좋은 곳 가도 만족 되더라고,,, (3층 시제석 간 적도 있음,,) 난 뭔가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그 현장 분위기를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게 좋아서 그런가 봐 라이브 듣는 것도 좋고! 글고 좌석 구석구석 잘 돌아줘서,,, 콘서트는 힘들어도 만족함… 공방이 ㄹㅇ 개힘들고 빠순이는 최하층계급이구나 느끼게 되는 스케줄인데 가까이 볼 수 있어서 그나마 ㄱㅊ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