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태일을 입건했다. 사건 접수 후 두 달여 만에 첫 소환 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피해자는 성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 계획이나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 고소당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태일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https://naver.me/5Rh8FeyG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 고소당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며 "태일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