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은 사실 영화관 가는 거 싫어하고 매운 것도 못 먹고소맥도 독해서 안 먹었지만 윤서랑 같이 하는 게 뭐든 좋아서,윤서가행복해하면 자기도 행복해서 자기를 위해서 같이 했대...
근데 정작 윤서에겐 그럴 기회를 주지 못한 미숙한 사랑이었음… 그걸 알고 속상해하는 윤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