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감독원 분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디어유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204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이라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고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도 타이트한 비용관리로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은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김수현과 지수 등 신규 아티스트의 입점에도 불구하고 4월말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버블서비스 종료에 따라 구독수가 2분기에는 평균 215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약 6.5%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