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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내일 도영콘 예매 말인데 17 09.18 12:3210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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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이 진짜 안아주고싶다 08.31 20:40 18 0
마플 정말 마음이 계속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해찬이 덕에 조금 괜찮아졌어 08.31 20:39 47 4
해찬이 정말정말 사랑짱많아강아지 1 08.31 20:38 28 0
해찬아 다 안다 08.31 20:36 68 0
진짜 시즈니들아 지금 우리에겐 서로밖에 없다 1 08.31 20:35 58 3
아 해찬이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 얘기라서 더 눈물 나옴 1 08.31 20:34 100 1
아 진짜 마음이 미어진다... 08.31 20:34 24 0
아웅 해차니진짜 깨무러주고시프네 08.31 20:28 17 0
해찬아 동혁아...... 1 08.31 20:26 51 0
동혁이 꼬옥 안아주자~! 08.31 20:18 25 0
해찬이 안아... 9 08.31 20:15 806 4
얘들아 진짜 우리한테는 우리밖에 없다 1 08.31 20:14 73 0
와 나 공지보고도 안 울엇는디 10 08.31 20:13 859 0
탐라의 모두가 울고 잇어 08.31 20:12 34 0
우리애들은 누가 지킨다??? 5 08.31 20:08 140 1
나 진짜 눈물 없는데 왤케 울고싶지 08.31 20:02 22 0
난 해프 탐라 아닌데 다들 눈물 ㅠ 08.31 20:01 99 0
다들 뭐라 답했어? 19 08.31 19:57 1046 0
해찬이 보고 싶다 3 08.31 19:54 66 0
우리 애들 옆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08.31 19:52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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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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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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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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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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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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