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원과 윤지원의 어린 시절 친구이기도 한 차지혜는 매일 싸워대는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자란 인물 그러나 절친인 이들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을 지니고 있다.
섭녀도 남주 좋아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