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뭔가 소속감이라는게 들어서
스밍총공 같은것도 열심히 하고
팬덤 내 이벤트 같은것도 참여하고
회사 개팰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고
총대까진 아니더라도 무슨 일 있으면 꼭 참여하고 그랬는데
부질없음.. 그냥 노래 나오면 노래 듣고
영상 나오면 영상보고
콘서트 있으면 한번씩 가고 욕먹을짓 했으면 욕먹도록 냅두고
이러는게 속편하더라.. 아직 애들은 좋음
욕먹을짓했는데 아득바득 쉴드치려는거 당시도 이해 안갔지만
어느 판이나 이런 애들 없는거 아니라서 어디든 스트레스임..
소속감 가지면서 열심히 팬질할 이유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