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태일의 구체적인 범행은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그가 동성 미성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6월 성인 여성으로부터 태일과 관련된 성범죄 혐의 신고를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이 6월에 접수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SM이 그간 침묵을 지킨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와 태일은 이달 중순 고소당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면서 "태일은 28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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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면 사과를 하는 것이 마땅하나, 태일은 성범죄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 3일이 지난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태일의 침묵이 언제쯤 깨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