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는 영어제목이 왜 lovely runner야??

여주가 사랑스럽게 시간을 달린다는건가? 드라마 안봤는데 걍 제목 궁금해서ㅋㅋㅋ

[익인1]

선재 기준에서는 나를 향해 달려오는(노란우산 첫만남씬)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그런게 아닐까 해!

[익인2]

솔 선재 각자 상대방들을 너무 사랑해서 서로의 시간을 향해 달려간다고 느낌!

[익인3]

업고 튄다가 밈이다보니까 1대1로 대응하는 번역이 없어서

[익인4]

아무리 번역해도 좀 이상해서..?ㅋㅋㅋㅋ 한글만큼 찰질수없다

[익인5]

ㅋㅋㅋㅋ 그치 사랑스러운 시간 여행자 이런 느낌 아닐까 대사보면 “다른 시간에 있더라도 다 뛰어넘어서 널 보러갈거야” 라던가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요런게 있거든

[익인6]

사랑하는 서로를 향해 시간을 건너면서 까지 달려가니깐?

[익인7]

네가 있는 2023으로 부지런히 달려갈게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 그래서???

[익인8]

업고 튀어니까... 그냥..

[익인9]

(생략) “튀어”

[익인10]

너에게(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간다는 대사가 몇번 나와

[익인11]

솔: 네가 다른 시간 속에 있다 해도 다 뛰어넘어서 보러갈거야
선재: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타임슬립물 장르라 둘다 서로를 향해 달려감

[익인12]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서로를 지키기위해 달려가거든 항상 ㅎㅎ

[익인13]

직역하면 억양이 이상해짐ㅋㅋㅋㅋ 저번에 외국팬이 직역한 판넬 봤는데 장르가 달라지더라 범죄스릴러돼

[익인15]

앜ㅋㅋㅋㅋㅋㅋㅋ

[익인14]

솔이는 선재 살리려고 과거로 달려가고 선재는 솔이를 향해 미래로 달려가서?

[익인16]

직역하면 이상해서 ㅋㅌㅌ 주접으로 쓰는
지구뿌셔 우주뿌셔도 해석하면 주접느낌 안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