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2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서 디디에 드록바와 리오 퍼디난드 등 '레전드' 축구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넥슨은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온라인), FC모바일 등을 서비스하는 중이다. 게임엔 전설적인 국내외 실제 축구 선수들이 등장한다.
이런 선수들을 한국에 초청해 이벤트전을 열게 됐다는 설명이다. 축구를 향한 관심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10월 19일은 전야제 격의 미니게임이 열린다. 20일부터는 본 게임이 진행된다.
창과 방패 콘셉트를 따 한 팀은 '공격수', 나머지 팀은 '수비수'로만 구성된다. 다만 이는 필드 시절 포지션을 의미할 뿐 실제 경기는 일반적인 11대 11 경기 룰에 따라 진행된다.
전(前)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수였던 드록바가 '창' 팀을 이끈다. '방패' 팀 대표는 잉글랜드 중앙 수비수였던 퍼디난드가 맡는다.
티켓 판매 개시일은 미정이다. 다만 그전까지 나머지 20명 출전 선수 명단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