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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재정비 후 돌아온 구룹 피프티 피프티가 신곡 ‘Starry Night’(스타리 나잇)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컴백에 날개를 달았다.
‘Starry Night’은 ‘큐피드’ 이후 19개월만에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미니 2집 발매에 앞서 지난 30일 발표한 선공개곡으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같은 날 공개된 ‘Starry Night’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조회수도 공개 당일 100만을 넘겨 현재 300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더불어 음원은 멜론 등 국내 음원사이트 주요차트에 진입하는 등 쾌거를 이루어 냈다.
“모든 음악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더니 헛소문이 아닌듯 음악 안무 뮤비 할 거 없이 완성도가 미쳤는데”, “뭐야뭐야 눈물 날 것 같아요. 우린 해냈고 너넨 별처럼 빛날거야. 두려워하지마 빌보드가자~”’ “큐피드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는 퀄리티. 믿고 듣는 걸그룹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사 하나 하나 뜯어보면 진짜 좋다. 힘든 어둠의 시기를 이겨내고 별처럼 빛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남겼다.
선공개 곡 ‘Starry Night’은 피프티 피프티의 벅차오르는 감정이 담긴 곡으로 여름 밤 드라이브가 떠오른다. 뮤직비디오는 끊임없이 전환되는 장소와 의상 역시 ‘Starry Night’ 만의 영상의 환상미를 더한다. 캐주얼 히피, 하이틴 교복, 그리고 핑크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함께 방과 지붕 위, 도시의 거리, 핑크빛 행성 등 다양한 장소들을 넘나드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Starry Night’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 미니 2집은 오는 9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