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풀로 보니까 너무 별거 아닌데 이게 무슨 저격이고 한을 먹이는거임

예를 들어 나도 영화 굿즈 수집을 넘 좋아하는데 맨날 아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닌데.... 돈을 이런데 써도 되나 더 생산적인 것에 써야하지 않나 이런 고민하다가 그래도 하고싶음 하고 살아야지

이러는데 그냥 그런 평범한 내용아님(??

[익인1]

진짜 ㅇㅈ 풀로 보니까 더 조은디 대체 악플러들 왜저럼

[익인2]

두 번째 컷부터 보니까 ㄹㅇ 한 먹이는 건지 모르겠는데

[익인3]

그냥 억까정병들임 르 좀 그만 패라

[익인4]

ㅁㅍ

[익인5]

찔려서…

[익인6]

그냥 일상 고민같은 데 나 이거 하고 싶어 아니야 참아 해야할 일이 있잖아 <이 느낌 아닌가

[익인7]

이게 악플러 저격 한 먹이기면 진짜 자의식 과잉 아니야?ㅋㅋㅋㅋㅋ 개찔리나봐

[익인8]

우와 이게 노래야? 신기하다

[익인9]

엥 아까 글은 앞부분만 똑 때와서
마치 아이돌이 한 퍼먹이는 것처럼 보이게 햇넹

[익인10]

마픙...

[익인11]

가사 풀로 보니까 딱히 한도 아니고 느낌 좋은데 진짜 뭐냐

[익인12]

ㄹㅇ 그냥 본인 스스로 좋아하는걸 즐기지 못하다가 에라이 그냥 즐겨버리자 하는 내용인데 악플러 저격으로 받아들이는게 신기할 정도임..

[익인13]

요즘 한먹인다는거 은근히 지들 악플달고 그거에 대해 비슷얘기라도 보이면 찔려서 떠드는거같음ㅋㅋㅋㅋ

[익인14]

첫줄부터 강아지 보고싶다고 하는데 뭔 악플 저격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익인15]

걍 지들이 한먹는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방금 플보고 이제봣는데 별내용아닌디?ㅋㅋㅋㅋㅋ 뭐여

[익인17]

지들이 까는건 당당하지만 지들이 까이는건 못참는 애들이 잔뜩 긁혀서 부들거리는거지 뭐ㅋ

[익인18]

노래라기보단 앨범 전체적인 컨셉 알려주는 설명?시작 같은 느낌이였음ㅋㅋㅋㅋ그래서 그냥 아 앨범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들었는데? 별게 다 불편하다 참

[익인19]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먹이고 싶은데 잘 안되니깐 한한 하는듯

[익인20]

걍 앨범 인트로 같은데 콘셉츄얼하고 파이팅임 르

[익인21]

마플 하지마 차라리 걍 정리글로 올리셈ㅋㅋㅋㅋ 정병들도 마플 안 달고 난리치는데 이런 정정글은 왜 마플 달라고 함

[익인22]

정리글해도 될거같은데 가사 전체로보니까 악플저격 이런거 전혀 모르겠음

[익인23]

그냥 평범하게 좋은 가사 아냐? 좋아하는 일을 할때 살아있는걸 느낀다 이부분 공감되고 좋다

[익인23]

근데 이거 무슨 노래야? 가사가 원래 영어인데 번역한건가?

[익인18]

비트가 깔리고 멤버들끼리 3개국어로 저 본문 내용으로 대화를 함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라기보단 우리 앨범 컨셉이 이런거야!하고 알려주는것같았음.그래서 앨범 첫번째 트랙 인트로인듯

[익인23]

ㅇㅎ 저번앨범 1번트랙 같은건가?? 아직 앨범 풀로 안 들어봤는데 들어봐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24]

마플말고 정리글로 바꿔주라 대체 한먹는건 누구인지ㅋㅋㅋㅋㅋ 악플러들 제발 셀프한먹이기 그만해

[익인25]

가사 전체로 보니까 그냥 평범한 가사인듯

[익인26]

가사 진짜 좋다

[익인27]

멤버들이 악플 자체에 노출되지 않았으면 해서 그런 가사 아니길 바람 그런데 맞다고 해서 한 먹이는 류는 아닌 것 같은데 자꾸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네

[익인25]

22 멤버들이 노출 안됐으면 좋겠음 근데 풀버전 보니까 그냥 좋은 가사인거 같아서 다행이네

[익인28]

난 저 대답하는거 같은 말이 본인이 본인한테 하는말 같은데

[익인29]

ㄹㅇ 가사 괜찮은데

[익인30]

ㄹㅇ

[익인31]

악플러들은 어디에 그렇게 긁힌걸까

[익인32]

살짝 피해간것봐 논란거리 가사 삼으려면
프듀조작도 한줄넣지
초원아 미안 이렇게

[익인34]

야 정신차려라. 병원을 가라고

[익인33]

진짜 사서 한을 먹음... 그릭요거트랑 강아지 얘기하고 있는데 뭘 자꾸 기싸움이래
내 생각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고 어떤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못하는 걸 처음에 표현한 것 같음.
(강아지 보고싶은데 못보고 요거트 먹고싶은데 알러지고 뜨개질하고 싶은데 딴거 해야지 그거할 시간이 있나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이걸 직접 말로하기가 겁나고)
그놈의 대중과의 기싸움이 아니라, 악플 이용이 아니라, “하고싶은데 못하네ㅠ”<<<이런 느낌인거지.
그리고 가사 뒷부분으로 넘어가면 날씨를 바꿀 수 없다면 번개를 쫓아야한다면서 자기 자신을 바꾸잖아
(강아지 보고싶으면 보러가면 되징ㅇㅇ 그릭요거트 알러지 있어도 뭐 어째 먹어야징ㅇㅇ 뜨개질 보다 중요한거 있어도 좋으니까 해야징ㅇㅇ 사랑받고 싶다고 말 안하고 답답한 것보단 하는게 낫징ㅇㅇ)
내가 보기에 르세라핌 이 노래는 기싸움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데 현실의 벽에 맞닥뜨리거나 하면 안되는건가 하고 의기소침해지는 순간에 그냥 미쳐보자, 일단 해보자. 하는 것 같음. 내가 날씨는 못 바꿔도 번개를 쫓아가듯이.

[익인35]

오잉 번역본 보니까 좋은뎅? 악플 저격인지도 모르겠다 근데 악플 저격이라도 뭐가 문제...

[익인36]

생각보다 되게 좋은 가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