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사녹갔다와서 현타오고 탈덕한사람 있어?

아님 좀 마음이 사그라들었단던지...

나 왜이러지..?

뭔가 상상속에 존재하는 사람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 얘네들도 사람이다 싶은 생각도 들고 

힘들게 사녹 신청하고 갔다 왔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참...

[익인1]

그런사람들있더라
너무 현실성느껴져서 탈덕하는거 마니봄

[익인2]

탈덕은 아닌데 일단 걍 너무너무 힘들어서 무대 보고 역조공 받을때는 즐겁다가도 현생 너무 버려가면서 덕질하는거 아닌가.현타오긴함 ..ㅠ

[익인3]

나도 딱 새벽 사녹갔다가 내오는데 해 밝아질때 현타온적 있음

[익인4]

나는 공방 신청 제도 안 만들던 에스엠 때 사녹 한번 가고 대접이 너무 서럽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어서 탈덕 한 적 있어 6분 보려고 13시간 추운날 대기에 전봇대에 얼굴 찍어서 보내고 걍 ㅇㅇ 보는 시간이 짧아서 현타 무조건 옴

[익인5]

난 지방에서 사녹간적 있었는데 무대 2번하고 10분만에 바로 내려가기도 하고 스카에서 밤샘하는 상황이 너무 현타와서 내가 간 무대 2주동안 못봄ㅋㅋㅋㅋㅋㅋ 탈덕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기분이 너무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