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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추석 컨텐츠 온다온다 11 09.16 20:03245 0
투바투 마지막에 형아한테 안기는거봐... 10 09.16 23:0673 0
투바투 이 글 태현이가 봐선 안돼 10 09.16 16:02204 0
투바투연준이 앨범 재팬 특전 너무 예쁜데 7 09.16 14:0580 0
투바투나만 일본 앙콘 이해가나? 7 09.16 13:39216 0
 
얼마전에 꿈에서 연준이 나왔어 1 09.09 18:54 30 0
앙콘 추첨 신청기간 끝났으니까! 다들 어디 넣었어? 45 09.09 18:38 951 0
아니 나 누워있다고 했는데 수비니가 고생많네라고 해서 머쓱... 4 09.09 17:02 104 0
이 동그라미 뭐임 8 09.09 15:28 185 0
범규 평소에 애교가 더 많다던데 5 09.09 14:52 133 0
황고냥 이터널리 2 09.09 14:50 45 0
휴닝이 디엠 말투 약간 초면임ㅋㅋㅋ 3 09.09 12:04 202 0
뚜뚜 범규 인스타 1 09.09 11:48 46 0
범규 아침부터 너무 귀여워ㅋㅋ 2 09.09 11:29 47 0
연준이 믹테 너무 기대대 3 09.09 10:42 44 0
귀여운 뿔바투보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 4 09.09 10:07 80 0
우리 연준이 고생했다ㅏㅏㅏㅏㅠㅠㅠ 9 09.09 08:26 141 1
연준이 믹테 한곡인가?? 2 09.09 06:37 119 0
근데 연준이 저 피규어 너무 예뻐.... 1 09.09 05:55 28 0
몰라 난 이제 행복회로 돌리고 잘란다 2 09.09 02:19 106 0
개비싼 한정판 피규어 usb 음반으로 나오는 거라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5 09.09 02:01 205 0
일단 피규어 ㄹㅇ맞으면 생각보다 비쌀지도 2 09.09 01:55 114 0
마플 독방에 최애 밝히면 안되는 거 알지만 5 09.09 01:55 258 0
연준이 솔로도 앙콘도 컴백도 전부 축제처럼 즐길거야 13 09.09 01:53 180 1
저 공지 보자마자 살수있을지부터 걱정한 뿔...ㄴㅇㄴ 10 09.09 01:51 2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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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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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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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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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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