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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양세찬 지예은 러브라인이 임대 멤버 강훈의 부재로 급부상했다.
9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과 지예은의 깜짝 러브라인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8월 생일’ 주인공들의 생일상과 케이크 배지를 건 주사위 레이스로 진행됐다. 그러나 아무런 아이템도 얻지 못한 지예은은 양세찬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나 얼굴 안 봐! 심성 봐, 심성!"이라는 폭탄 발언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양세찬 전 여자친구가 아름다웠다는 증언에 지예은이 발끈, 질투를 드러냈고 이 모습을 본 양세찬은 "네가 왜 발끈해! 나랑 사귈 것도 아니면서!"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티격태격 남매애를 뽐내던 두 사람 사이 미묘한 이상 기류가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여기에 김아영이 "세찬 선배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라는 의심스러운 질문을 던지며 사각 관계의 가능성까지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