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대외활동 빈도를 늘리면서 ‘쌍꺼풀 수술’ 논란이 일고 있다. 언론에 노출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이전과 현저하게 다른 느낌을 풍기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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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들 입장에서, 문 전 대통령은 ‘상안검(上眼瞼·윗눈꺼풀) 수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 성형외과 의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 전 대통령 상안검 수술’이라는 글을 올려 “문 전 대통령이 최근에 나온 기사를 보았는데, 눈매가 변한 듯한 느낌이 있다”면서 “아마 시술하신 항목은 상안검 수술, 눈매교정을 같이 진행하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 방문 사진과 2년전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2년전 사진에 비해 인상이 훨씬 좋아진 느낌이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의사는 “상안검 수술 중의 하나가 쌍꺼풀 수술인데 보통 두 개를 구분해서 표현하곤 한다”면서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하는 수술을 쌍꺼풀 수술, 처진 피부를 개선하고 정리하는 중년층 이상의 수술을 상안검 수술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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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론보다 비판론이 우세= “서민들 고통받는데 쌍꺼풀 수술할 때냐”
이처럼 전현직 대통령이나 영부인의 쌍꺼풀 수술은 화제를 모으지만 국민정서는 비판적인 경향을 띠게 마련이다. 국가 지도자가 외모에 신경을 쓴다는 프레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문 전 대통령의 달라진 외모가 공개되면서 촉발된 ‘쌍꺼풀 수술’ 논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안검 수술은 선천적 혹은 노화에 의한 질병을 의학적으로 치료하는 행위”라는 옹호론보다 “경기 불황으로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와중에 전직 대통령이 쌍꺼풀 수술을 할 때냐”는 비판론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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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쌍수했다고 까이는중 근데 그 나잇대 노인들 안검하수때문에 쌍수하는거 겁나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