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9월 1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최시원과 정인선, 정유진이 우연하게 한자리에 만나 동석하는 삼자대면으로 긴장감을 드러낸다. 극 중 심연우(최시원 분)와 한소진(정인선 분)이 캠핑을 하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근처에서 장미은(정유진 분)이 갑자기 나타난 장면. 난감해하던 심연우는 마주 보고 앉은 한소진과 장미은을 서로 인사시키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얼굴을 대면한다. 특히 장미은이 심연우와 옛 연인사이임을 밝히면서 묘한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뭔가 안절부절못하는 심연우와 당황스러운 한소진, 여유롭게 관망하는 전 여친 장미은의 불편한 삼자대면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텔레파시 교신 실험 실패 이후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최시원-정인선-정유진 세 사람이 처음으로 대면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라며 “극 중 심연우가 전 여친과 현재 관심 있는 여자를 서로에게 소개하는 어색한 광경이 극적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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