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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처음 먹는 기영이 4 09.01 20:56 81 0
변초딩 'ㅅ' 2 09.01 20:23 70 0
이러케 다정하게 말해주는 사람은 큥이밖에 업써.. 2 09.01 20:20 1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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큥아 도라와... 티켓팅 끝나써.... 1 09.01 20:14 28 0
오늘 뮤비 티저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나오게찌? 1 09.01 19:58 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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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표는 어디서 봐야해!!??? 1 09.01 19:41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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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드라 모하냐 3 09.01 17:41 44 0
큥이가 내가 아는 사람 중 사랑해 소리 젤 마니 해줌 3 09.01 17:31 47 0
보통 컨텐츠 나오는거 기사는 언제 떠??? 5 09.01 17:23 1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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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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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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