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다기보단 거기에 돈을 주기 싫음
(최애한테라면 쓰겠지만)
근데 너무 가고싶어서 항상 이게 스트레스인 듯
오프를 거의 갈 수 있음 가는 편이고 공방이든 티켓팅이든 내 손으로 가는데 너무 가고싶은 시기에 못 가는 게 반복되거나 콘서트의 경우엔 입성은 해도 원하는 선의 자리가 아니면 현타가 와 아직까지 활동당 몇 번이라도 가긴 감
매크로나 이런 기계적인 거 하나도 안 쓰고 덕질해온 거 치고 다 괜찮게 간 편이었거든
팬싸는 예전에만 가다가 안 가ㅠㅠ
애들 문제보다는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라 그 팬싸분위기자체가 안 맞아서
그니까 나 스스로도 참 피곤하게 사는 거 같은데 스트레스가 큼. 요즘 양도는 사기가 너무 많아서 진짜 친한 지인 양도 빼곤 양도는 잘 안 받고... 결국은 내 손으로 다 가야한다는 건데 갈수록 각종 매크로에 업자에 이런 사람들이랑 싸우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치고 가는 횟수도 확률도 줄어드니까 우울감이 커져ㅠㅠ
전엔 노력하면 내가 어떻게든 가능했는데 요즘은 운과 기계가 다 하는 것 같아서 현타가 옴
다 놓고 싶고 지쳐서 탈덕하고싶다가도 최애는 또 너무 좋고 팬들한테도 잘하고 무대도 좋아서 못 놓고
이것도 병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