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AKB48 출신 히토미의 한국 재데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30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론칭 예정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첫 번째 멤버 도희를 공개했다.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세이마이네임은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김재중이 직접 제작한 첫 번째 걸그룹이다.
아이돌 출신 대표가 제작하는 첫 그룹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멤버 구성에 대한 궁금증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가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1년생인 히토미는 2014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한국에서 아이즈원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월 28일을 끝으로 AKB48 활동을 종료했다. 이후 지난 2월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지난 3월 히토미가 트리플에스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왼쪽 정강이 흉터로 인해 공개를 앞둔 멤버가 히토미가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 그러나 히토미의 합류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어 4월 일본 소속사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여전히 히토미는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인코드 사옥이 있는 마포구에서 히토미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인코드 관계자가 히토미 계정을 팔로우 한 것 등이 조명되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현재 히토미 인스타그램 계정에 따르면 '계정 기본 위치'가 대한민국으로 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일단 응원한다", "토미 인스타 6개월 넘게 소식 없던데 한국 데뷔 맞았으면 좋겠다", "아이돌 외국 멤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인상 좋았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히토미랑 나코는 온갖 데뷔하는 신인 여돌에 있다는 말 n번째 봐서 신빙성이", "한국에서 데뷔 안 할 거 같은데 했으면 벌써 했겠지", "신인 걸그룹 데뷔썰 들리면 늘 등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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