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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1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77위를 차지했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1위로 이름을 올렸고, 발매 1년이 넘은 시점에도 두 차트 모두에서 상위권을 장기간 점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각각 58주 연속 랭크됐다.
정국은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전주 대비 14계단 올라 125위로 42주째 진입했다.
정국은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집계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개인 통산 17곡, 18곡을 진입시켰다(그룹 솔로곡 제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총 3곡(Seven, Standing Next to You, 3D)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글로벌 200'에 5곡, '글로벌(미국 제외)' 에 7곡을 톱10 안에 랭크시켰다.
이와 함께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통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