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빙그레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과 함께한 '바나나맛우유'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속에서 신유빈이 훈련을 마치고 냉장고를 열자 가득 쏟아지는 바나나맛우유는 옛 광고의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신유빈이 직접 부른 20년 전 광고 노래는 광고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신유빈의 밝고 유쾌한 매력이 바나나맛우유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단순한 패러디를 넘어, 신유빈이 예능에서 선보인 바나나 플릭 기술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메달 세리머니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신유빈은 탁구 국가대표로서의 저력을 발휘하며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한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신유빈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8월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해당 조사는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비자 행동 분석을 바탕으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을 측정한 결과다.
신유빈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1,825,161로 2위 임영웅, 3위 김예지와 함께 상위권에 랭크됐다.
빙그레는 이번 광고를 통해 바나나맛우유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국민 브랜드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동시에, 신유빈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세대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바나나맛우유 광고에 신유빈의 신선한 매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신유빈과 함께하는 바나나맛우유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고를 시청한 후 감상평을 남긴 소비자들에게는 신유빈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복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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