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구단주 임영웅이 가고 아이돌 축구 원탑 김준수가 온다. 김준수가 '뭉쳐야 찬다3' 출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3' 측은 예고편을 통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출연을 예고했다. 자타공인 축구덕후인 김준수는 연예인 축구 실력 최강자로도 유명하다.
예고편에서 김준수는 "나의 인생은 두가지로 정의된다. 음악 그리고 축구"라면서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음악보다 더 좋아했다"라고 축구를 향한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있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녹슬지 않은 실력과 화려한 개인기를 뽐냈다.
김준수는 '해버지' 박지성이 인정한 '연예인 축구실력 1위'다. 프리미어리그 캐스터 김명정은 김준수의 활약에 '고음과 같은 탄탄한 움직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3'는 8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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