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실트 보고 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재계약 전부터 ㅇㄱㄹ들 때문에 심란했는데...결국 큰수정언니 빼고 다 떠나게 됐고 학원가는길에 벤치에 주저 앉아서 울었던게 벌써 3년전이네..ㅠㅠ 마지막 활동 때 입덕해서 럽봉 써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콘서트 꼭 간다 진짜...

[익인1]

가쟈

[글쓴이]

간다 ㄹㅇ 제발 올홀이길..

[익인2]

헹 부럽다 꼭 콘서트 가서 3년 못 했던 거 다 하고 와

[글쓴이]

ㅇㅋㅇㅋ

[익인3]

와 축하해!!!

[익인4]

재계약 직전까지 컴백한다 엎어졌다 얘기만 계속 나오지 멤버들 입에서는 미안하단 소리 나오지 하루하루 심란하다가... 7명 계약 종료 떴을 때는 탈울림 오히려 후련한가 싶으면서도 기분 뒤숭숭하다가... 또 한명씩 새 회사 계약 소식 뜨는 거 보면서 안도하다가... 가끔씩 러블리즈끼리 만났다고 썰 풀어주고 사진 올려주고 그러다 단체 떡밥이라도 뜨면 잔뜩 울컥하다가... 이랬는데 10주년이라고 이렇게 선물을 주다니 나 러블리즈 안 사랑하는 방법 몰라 평생리너스야🥹

[익인5]

🥲 나도 진짜 이런날이 올줄은 몰랐다.... 우리 러블리너스 다 모여서 그동안 못본만큼 모여서 즐겁게 즐기자🩷🩷🩷🩷🩷🩷🩷🩷

[익인6]

나도.. 수능 2일전에 독서실 화장실에서 대성통곡했었는데 이번엔 꼭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