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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내가 기대한 것

손현주 김명민의 강대강 연기대결


유어아너의 현실

금쪽이들 때문에 고생하는 연로한 아버님들




 
익인1
나는 뭔가 선과 악에 대한 철학적 고찰, 부성애와 윤리의 내적 갈등 뭐 이런걸줄 알았는데 그냥 대기업에 엄마를 잃은 대학생의 거대 복수극이었음
24일 전
익인1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누구의 죄가 더 큰가 이런걸 생각해볼 수 있고 선과 악의 모호함 이런걸 기대했는데 역시나처럼 악이 너무 명확해져버리고 권력을 가진 악의 처단, 악에 대한 복수가 돼버림
24일 전
글쓴이
뭔가 나는 죄다 악 같고 하나도 공감도 안 되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안 들더라
송판호는 존경받는 판사님 어쩌고 캐릭터로 나왔는데
그런 것 치고 아무리 아들 문제라지만 너무 쉽게 타락하고 온갖 죄 다 저질러서
처음에는 어휴 안타깝다 이러다가 점점 엥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이렇게 됨
김상혁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송호영은 억울한 거 알겠는데 점점 애가 사이코패스랑 다를 바가 없어짐
오히려 김강헌이 나쁜놈이라고 막 호소는 하는데 오히려 합리적으로 굴고 가족 사랑 지극해서 송판호 송호영보다 나은 인물로 보일 지경이었음

24일 전
익인2
나도 김강헌이 악의축이라는데 열고보니까 천사로 포장된 쉽게 추락하는 빌런이 계속 나옴 매회 레벨업함
24일 전
글쓴이
작감 역량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음
오리지널도 아니고 원작 각색인데도 이 모양으로...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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