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 비유하자면
10대 미성년자애들이 자신들과 유대감 형성된 믿음가는 어른들과 같이 처음 밟는 땅으로 이민왔는데
그 새로운 장소에 대해 아직 익숙해지기도 전에 갑자기 잘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자기랑 친한 어른들 막대하면서 다 몰아내고 이제 자기들이랑 같이 지내야한다 하는 꼴이잖아
새 사람들에 대해 믿을 건 그래도 우리한테 해 가하면 본인들도 범죄자되는건데 그러겠나 하는 막연한 기대뿐이고 친한 어른들 몰아내면서 했던 짓들 보면 깡패가 다름없어서 자기들한테 해 안 가한다고 믿기도 불안하고
애들 너무 어린데 걱정된다 포닝에서도 불안한 거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