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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작사가 제이큐 "변우석 '만날테니까', '선업튀' 1회 보고 이건 된다"[인터뷰①] | 인스티즈메이큐마인웍스의 대표이자 작사가 제이큐(JQ)가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말할테니까'의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제이큐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1부를 보는 순간 '이건 됐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만날테니까'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 공개돼 여전히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류선재(변우석)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의 곡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만날테니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어떠한 대가를 감수하더라도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찬란한 청춘들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특히 변우석이 부른 이 곡은 '소나기', '런런', '유앤아이' 등 변우석이 부른 다른 OST와 함께 국내 최대 사용자를 보유한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장기집권하는 등 드라마만큼이나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제이큐는 "OST는 보통 시놉시스를 먼저 받고, 캐스팅된 배우들도 얘기를 듣는다. 배우 분들의 얼굴을 보고 스토리를 상상하면서 이런 친구들이 이런 연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라며 "'만날테니까'의 경우 류선재, 임솔(김혜윤) 두 사람의 테마다. '결국에는 시간을 돌고돌아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만난다'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단어 자체를 공들이는 편이다. 이른바 '있어빌리티(있어보이도록 하는 능력)'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다. 가사가 하나의 요리라고 생각하면 단어가 재료다. 재료가 안 좋은데 좋은 요리가 나올 수 없듯이, 단어가 좋지 않은데 좋은 노래가 나올 수는 없다. '만날테니까' 역시 '새로 꾸는 꿈 새로 뜨는 해', '길고 긴 서사를 넘어서 운명의 품 속으로 난' 등의 가사를 통해 후렴은 최대한 쉽게, 벌스(멜로디 시작 부분)와 프리 코러스(후렴 전)는 조금 어렵다고 해도 질감이 좋고 고급스럽게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제이큐는 "OST를 작업하면서는 이렇게까지 잘 될지 몰랐다. 배우 변우석을 '선재 업고 튀어'로 처음 알았다. 담당자 분께 누가 부르냐고 물어봤더니 이클립스라고 극 중 밴드가 부른다고 하더라"라며 "1부 보고 노래가 나오는 걸 듣고 '이건 됐다'고 생각했다. 1부 시작과 함께 음원이 발매가 됐는데 정말 좋았다. 제가 가사에 '돈다'라는 가사가 들어가면(만날테니까, 웨이백홈)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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