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A.P 출신 배우 유영재가 단막극 '아름다운 우리 여름'에 출연한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4' 세 번째 작품 '아름다운 우리 여름'(극본 최하늘, 연출 정다형)은 죽고 싶은 열아홉 소녀와 살리고 싶은 열아홉 소년의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아름다운 우리 여름'을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 장규리, 유영재, 손상연, 김민기 등이 출연한다.
유영재는 극중 네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나 어딜가나 주목을 받는 모태 미남으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모범생 학생회장 나아름 역을 맡았다.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친 유영재는 그룹 B.A.P출신으로 '99억의 여자' '철인왕후' '경찰수업', 영화 '싱어송' 등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지난달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EP앨범 'CURTAIN CALL'을 발매, 오랜만에 가수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뿐만 아니라 9월 17일 서울 홍익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부치하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가수,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우리 여름' 1회는 14일 토요일 밤 11시, 2회는 15일 일요일 밤 11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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