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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시골에 간 도시 Z’ 첫 게스트 미연과 윈터가 예측불허 입담과 화끈한 몸개그, 대 반전 요리 실력 등 ‘3단 콤보 봉인 매력’을 터트리는 현장이 포착됐다.
8일 첫 방송되는 ENA-E채널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만점 뉴트로 MZ 시골 여행기가 펼쳐지는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주말 저녁 예능 판도를 뒤흔들 NEW 리얼리티 예능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특급 게스트로 출격한 (여자)아이들 미연과 에스파(aespa) 윈터가 ‘범접 불가’ 청순 여신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반전 매력 폭격을 가하는 ‘도른자 모먼트’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먼저 미연은 귀촌 무드에 완벽 맞춤인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계곡 물속에 풍덩 뛰어 들어가 온몸을 흠뻑 적셔가며 물놀이를 즐기는 데 이어. 때아닌 달밤 막춤을 선보여 현장의 예능 고수들마저 빵 터지게 한다.
윈터는 야무지게 요리 장갑을 낀 채 칼을 들고 커다란 물고기의 머리를 직접 손질하는 반전 요리 천재 면모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손을 번쩍 들고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거나, 카메라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특유의 해사한 눈웃음을 지으며 분위기를 ‘업’시키는 맹활약을 펼친다. 글로벌 육각형 아이돌인 미연과 윈터가 시골 마을 예능돌로 깜짝 변모한 ‘시골간Z’ 첫 회는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미연과 윈터가 화려한 무대 위에서 선보인 본투비 아이돌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러블리한 시골 Z로 변신해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며 “완벽하게 ‘시골Z화’ 된 미연과 윈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골간Z’ 첫 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시골에 간 도시 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ENA,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