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잠실 드림쇼 때 드림 알지도 못한 늦덕인데

잠실 드림쇼가 그리운 건 도대체 왜 그런 걸까, 드림쇼 직캠을 많이 봤더니 같이 있었던 기분이 드는 걸까? 

2년 전으로 돌아가서 나도 잠실 드림쇼 가고 싶다, 드림쇼2에 내가 좋아하는 곡들 진짜 많고 딱 한번의 무대만 남아있는 별밤도 듣고 싶어

[익인1]

나는 그때 입덕초였는데 아이유 잠실콘간다고 잠실드림쇼 안간거 후회해ㅠㅠㅠ 둘다 무조건 갔어야했는데ㅠㅠ 영상만 봐도 행복해보여 드림이랑 시즈니 둘다

[글쓴이]

아 그때 아이유 콘서트가 같은 주에 있었구나 와 나라도 진짜 고민했겠다 둘다 가면 돈도 많이 들구.. 그리고 나도 놓친 콘서트 아쉬운 마음 알지 작년 앙콘 네이션콘 올해 드림쇼3 다 멀다고 안 갔거든ㅠ 그래서 난 이번 앙콘은 꼭 가려고!

[익인2]

잠실 드림쇼가 스타트콘,앙콘 다 합친 드콘 중에도 ㄹㅈㄷ였어서 그래ㅠㅠ 나도 가끔 그리워서 그때 영상 자주봄

[글쓴이]

나도 잠실드림쇼 영상은 꽤 많이 봐 진짜 시즈니들이 말하는 온도와 습도까지 완벽했다던 그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하다

[익인3]

나 재정이슈로 막콘만 갔는데 첫콘 북극성 떼창 볼때마다 너무 부러워ㅋ큐ㅠㅠㅠ 잠실드림쇼가 콘서트 취소됐다가 극적으로 한 거 + 야외콘 = 솔직히 이게 너무 벅찼어.. 야외콘 분위기 미쳤어

[글쓴이]

북극성 떼창이 첫날이구나 몰랐네! 취소됐다가 하게 된 건 알곤 있었는데 방금 내가 그때 시즈니였다고 상상해보니 진짜 극적이고 소중한 콘서트였을 것 같다 야외콘도

[익인4]

잠실 드림쇼는 죽을때까지 얘기할듯

[글쓴이]

와 진짜 이런 말 들으면 진짜 궁금해 실제로 콘서트장에서의 느낌이

[익인5]

그 기분 뭔지 알아🥹
나도 분명 드림 몰랐던 시절인데 그시절 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그립게 느껴지고 그럴때있어ㅜㅠ

[글쓴이]

ㅎㅎ 익도 그런 적 있구나 뭔가 통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