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좀 웃겨
딱히 뭘 하는 거도 없으면서 팬덤의 머릿수 채워서 잘나가게 보이게 해 주는 거로 팬의 역할 다 하는 거라 생각 하는 건가 싶은데
간혹 그런 애들이 마플은 오지게 타서 팬덤 분위기 망치는 경우가 좀 있어
가성비 덕질 본인맘이고 고능한 덕질 한다고 불만 탁탁 말하는거 그럴 수 있음
근데 까빠짓 하고 불만으로 플을 도배하니 정작 주는 떡밥 제대로 못 즐기게 하고 난 오늘도 고능했어 정신 승리 하는 애들 너무 많아서 그건 꼴사나움
그냥 knetz 에듀케이션 하셔야 한다는 중국 팬들이나 동아시아 팬들이랑 뭐가 다른가 싶음
팬들 성격 다 다르고 전부 똑같은 팬질 하라는 건 아님
나도 불필요한 소비나 대출 받아가며 굿즈에 팬싸 해외콘 뛰는 거 과한 사람들 볼때마다 놀람
근데 바라는 거 많으면 그만큼 협조는 좀 해 줘라 싶을 땐 있음
쿨한척 삐딱하게 보고 냉정하고 고능하게 덕질하는거 좀 너무 노잼 아닌가
그럴거면 덕질 안하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
세상에 좋은 노래 많은데 이 팀의 노래에 끌리고
잘생긴 사람도 많은데 이 아이돌을 잡았다는 건 그만큼 내 눈에 드는 뭔가가 있다는 거잖아
살짝 미치고 살짝 저능해질때 그리고 바보짓이든 좀 불합리한 일이든 함께 할때의 추억이나 재미가 있는데
요듬은 다들 너무 똑똑해서 노잼이야
손해 1도 안보려는 사람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