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곡 좋은거 뽑으면 알아서 차트 올라가는 거 맞긴 한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럼 누가 가수 색 진하고 퍼포용 음악 뽑고 그러려나 싶음 

대중 공략하는 코드들만 이쁘게 버무려서 쉽게 들어라 하고 던지면 되는 걸 

새로운 시도는 돈이 안된다면 

특히 중소 기획사는 도전 할 돈이 없어서 차트 흥하는 노래 비슷한 코드로 나오고 하겠지

퍼포용 음악이나 사운드 이펙트 꽉꽉 채운 곡들은

인이어 시대에 귀가 너무 피로해서 차트 상승에 한계가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 마이너 코드 보다 메이저 코드 좋아하는걸

그래서 차트에 발라드 사라지고 알앤비도 그렇고

아이돌 다수가 메이저 코드에 요즘 이지리스닝으로 가고 있는 거도 맞는데 

강강강 퍼포용 음악 뽑고 트렌드 먼저 들고와서 한국식으로 실험하는 거도 맞아

이런음악 차트에서 휩쓸려갈때 팬덤 기반의 팀들이 받쳐주는 거 좋지 않나

스밍을 꼭 하라는 건 아닌데

스밍하는 애들이 바보라서 하는 건 아니다 이말을 너무 장황하게 해 버렸네

[익인1]

곡 잘 뽑아도 바이럴 없으면 뜨기 진짜 어려움

[글쓴이]

그치 그런거도 있지 점점 대바이럴의 시대가 되어가는 이유도 사실 중독 시켜서 귀에 익게 만들어서 리스너 파이 늘리려고 하는 거니까

[익인2]

나도 근데 아이돌 특유의 이디엠 좋아해서 그런 곡들이 더 많이 소비되면 좋겠어

[글쓴이]

그니까 그런 곡 하는 팀들이 결국 계속 음악을 낼 수 있는 기반도 소비해 주는 팬이 있어서 수익이 바탕이 되니 실험도 하고 도전도 하는 건데 싶음

[익인3]

나도 그래서 줏대있게 음악적 색깔 지키는 그룹들 좋아함.. 그리고 자꾸 김찌집가서 스파게티좀 그만 찾았으면 좋겠음 대중성대중성 이러는데 대중이 선호하는 음악을하는 아티스트가 있으면 자기들의 색을 고수하는 아티스트도 있어야지

[익인4]

나도... 전본진이됐지만 걔네의 특색있는 곡이 좋았는데 그건 망하고 대중성 있는 곡이 잘돼서 그 뒤로 이지리스닝만 나와서 너무 슬펐음 ㅠㅠ 나는 좋았는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