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스밍 사실 귀찮은데... 이런 마인드였거든

하기는 하는데 좀 귀찮은?

근데 1등을 하고 애들이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거야

상상만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대

너무 고맙대 너희도 축하한대 노래하게 해줘서 고맙대

그때 아 나 귀찮아도 되게 잘했네 이 생각 들어서 걍 노동 더 열심히 하게됨🥲

[익인1]

이게 팬이지

[익인2]

그 맛에 하는거지 ㅠㅠㅠㅠ 우리도 1등 시켜주고싶다

[글쓴이]

할 수 있을거야!!!!!!

[익인3]

그리고 음악할때나 무대할때 되게 초롱초롱 더 빛나고 좋아하는게 쨔르르하지

[글쓴이]

아 ㄹㅇ 이게 무대말고도 노래하고 춤출때가 있잖아
그때 그냥 힘든게 아니라 행복해해
헉헉대면서도 즐거워해
그걸 계속 보고싶어 나는

[익인3]

ㅇㅇ같본같네.. 우리가 좋아해주면 진짜 행복해하는게 보이는데 어케 안해주냐 나 좀 귀찮고 말지

[글쓴이]

ㅎ 솔직히 투표랑 아침마다 스밍 끊긴거 확인하는거 빼곤 ㄱㅊ은듯...

[익인4]

난 그냥 최소한 자기만족 수준으로 하려고..

솔직히 회사가 팬들 팬심 이용해서 팬들 시간, 돈 착취하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 현타느낌

[익인3]

ㅇㅇ 나 전 본진있을때 그랬음 그런 짜치는 회사들이 요새 대부분이긴함

[글쓴이]

어떤 마음인진 알겠음
나도 지금 본진이 처음도 아니고 진짜 팬을 돈으로 보는 구나 ㅋㅋ 싶은 회사도 겪어봤으니 ㅎ... 이거는 100퍼 회사잘못

[익인5]

나도 이래서 애정재단에 대해 말이 나오는 게 좀 이해됨.. 물론 그게 맞는 말이다 이건 아니지만 아무리 나 좋자고 하는 덕질이라도 그게 결국 내 최애의 행복을 보는 거 아니야...? 스밍 얘기 나올 때마다 나오는 말인데 이게 별개로 봐지는 게 난 신기해 무대하는 걸 좋아하고 차트를 신경 쓰고 1위하는 걸 좋아하는데 어케 안 함 귀찮지만 다 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