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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예린 "여자친구 때보다 부담있지만 계속 도전, 다양한 색 소화하고 파”[EN:인터뷰②] | 인스티즈

https://naver.me/Fy22T6Au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예린이 여자친구 멤버와 솔로로서의 차이점을 꼽았다.

예린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Rewrite’(리라이트)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Rewrite’가 발매되는 9월 초는 예린을 비롯해 데이식스, 보이넥스트도어, 샤이니 온유, 엑소 백현 등 많은 가수의 컴백이 쏟아지는 시기다. 컴백 전쟁에 부담이 없냐는 질문에 예린은 “많은 분의 무대를 볼 생각에 신난다. 나도 선후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운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도 그런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

2022년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로 솔로 가수로서 행보를 시작한 예린은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예린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보여주고 싶은 걸 찾자는 의지가 많이 생겼다. 솔로 1집 때는 나도 잘 모르고, 뭐가 좋은 건지도 몰라서 결정하면서도 ‘이게 맞나?’ 생각했는데, 지금은 후회없게 만들려고 한다”라고 변화를 설명했다.

여자친구 멤버로서 예린과 솔로로서의 예린은 얼마나 다를까. 이 질문에 예린은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때도 나고 지금도 나다. 하지만 조금 더 주체적이지 않을까”라며 “그룹 때보다 부담감은 확실히 있다. 여섯 명이 무대를 채우다가 혼자서 무대를 채워야 하니까. 근데 지금은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부담감이다. 부담감이 있어야 성장하고, 잘하는 것 같다. 안일하게 생각하면 거기서 멈추는 거다. 그만큼 나한테 기대를 해주시는 거라는 생각에 부담감도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기에 예능에서 비춰진 모습이 많았다 보니 예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밝다’, ‘웃음을 많이 주는 친구’일 거다. 나도 미니 1집에서는 기존의 가진 색을 썼다. 2집에서는 도전을 했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시티팝을 나 혼자 이끌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도전했다”라며 “이번 앨범은 여름에 맞게 통통 튀는 예린의 색깔을 업그레이드해서 보여드리자는 마음이 컸다. 솔로 활동하면서 도전을 많이 했고, 앞으로도 도전할 거다. 내게 다양한 모습이 있지만 그 모습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는 유주와 공감대를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예린은 “공감대라고 하기보다는 ‘난 이게 그래’라고 하면 이해가 되고, ‘지금 이렇게 준비 중이야’라고 하면 ‘고생중이겠네’라고 동기화가 되는 것 같다”라며 “생각하는 게 비슷한 것 같다. 다음에 멋진 앨범을 내고 싶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다”라고 전했다.

여자친구 활동 당시부터 현재까지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는 예린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예린은 “이번 앨범을 1년 만에 준비하다 보니까 안무 처음 배울 때 많이 힘들더라”며 “그걸 보완하고자 복싱과 필라테스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일주일에 두세 번씩 병행하고 있다.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그렇게 많은 춤을 췄는데도 안 지치더라. 운동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 중인 예린은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촬영 후 느낀 뿌듯함에 대해 전했다. 예린은 “주인공이 돼서 한 편을 이끄는 게 처음이었다. 찍고 나니까 뿌듯했다”라며 “몇 개월을 이해나라는 친구로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끝나자마자 정예린으로 돌아갈 때 처음으로 허하다는 감정을 느꼈다. ‘마녀상점 리오픈’에 나온 친구들, 감독님과 시사회를 했는데 ‘저 때 힘들었는데’, ‘대사 외우는 거 버거웠는데 뿌듯하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앞으로 좋은 기회와 작품이 있다면 오디션 볼 계획은 있지만, 지금은 가수 활동을 중심으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예린은 데뷔 초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런닝맨’을 언급했다. 예린은 “‘런닝맨’을 데뷔하고 한 달 만에 나갔다. 그땐 잘하는 게 뭔지, 못하는 게 뭔지도 모르고 무조건 분량을 따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촬영 날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열심히 했다”라며 “지금은 똑같이 열심히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열심히 하지 않을까. 그때는 신인의 맛이 있던 것 같고, 지금 똑같이 하면 과하다고 욕먹을 것 같다. 나대로 말도 직설적이면서 웃기게 하고, 생활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을 사랑해 주셨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솔로 가수로서 어떤 별명을 얻고 싶냐는 질문에 예린은 “‘Wavy’에 맞춰 웨이린이라는 말을 듣고 싶고, 여름 노래로 올여름의 마지막을 예쁘게 장식한 가수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대중에게는 예린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앨범 나온 예린, 예능하는 예린이 아니라 예린이라는 두 글자로도 믿고 보고 들을 수 있는 가수, 방송인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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