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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소유가 솔직한 뷰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9월 2일 방송된 CJ온스타일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 2회에서 가수 소유는 '여름 더위에 무너진 모공을 채우로 소공녀 되기'라는 주제로 뷰티 꿀템을 소개하는 한편 자신의 뷰티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 동시접속자수 32만명이라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이날 소유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소유는 자신의 탱탱하고 반짝이는 피부결의 비법을 궁금해하는 전민기의 물음에 "사실 제가 INFP라서 약속 잡는 걸 못한다. 피부과도 3개월에 한 번 정도, 상태가 정말 심할 때만 가서 선생님께 혼날 정도다. 대신 집에서 홈 케어를 정말 열심히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소유는 현재 뷰티 관심 분야를 '에이징 케어'라고 밝혀 흥미를 더하기도. 소유는 "서른이 넘기 전에 당연히 결혼을 할 줄 알았는데 못했다. 그래서 슬로우 에이징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20대 때는 볼터치를 안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하지만 서른이 넘고 나니까 볼터치가 너무 중요하더라. 얼굴의 생기가 달라진다"고 털어놔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같이 소유의 꼼꼼한 뷰티 검증, 솔직하고 털털한 경험담 등이 어우러져 라이브 커머스의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린 '소유의 겟잇뷰티 프렌즈'에 시청자들은 "소유 너무너무 예쁘고 라방도 너무너무 잘한다", "소유 추천템은 무조건 믿는다. 소유픽은 절대픽", "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시간 늘려주세요" 등 시청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