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데이식스 공식 채널에는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 in INCHEON 부정 예매 티켓 관련 안내 사항’ 공지가 게재됐다.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데이식스의 월드 투어 콘서트 ‘FOREVER YOUNG’ 인천 공연은 공식 티켓 예매처를 통해 티켓 예매가 단독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의 경로로는 티켓 판매가 진행되지 않는다.
데이식스 측은 “위와 같이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예매 건들을 다수 발견했다”며 “비정상적인 경로로의 접근 등과 같은 부정 예매 의심 건들은 기존 안내한 바와 같이 사전 통보 없이 강제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간의 직거래로 인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공식 예매처 외 비공식 경로로 티켓을 구매하지 않도록 팬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부정 티켓 거래 중 발생한 모든 문제는 공연 주최, 주관, 예매처, 공연장은 책임이 없다고 강조했다.
부정 거래 대응에 대해 데이식스 측은 “관람객 여러분들께서는 부정 티켓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며 “부정 티켓 거래를 발견하신 분은 부정 티켓 거래 내용을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안내한 제보 메일과 함께 공연 일자, 좌석 정보, 예매 번호, 거래 가격 등 부정 티켓 거래 내용을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2일 9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를 발매해 컴백했으며, 오는 20일과 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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