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를 받는 A씨(36)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다.
당시 A씨는 프로야구 구단에 소속돼 있었지만 현재는 계약 해지된 상태다.
최원준 기자(1j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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