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김삼순 가장 잘 살려야되는 부분

개인적으로 ost의 적절한 사용법임

드라마의 시작 정주행부터 지금까지 돌려보는 입장에서

김삼순의 감정선의 역할은 ost라고 생각함

물론 모든 드라마가 그렇겠지만!

사용하는 곡이 많진 않은편인데

그 곡들을 배역의 감정선에 알맞게 잘 사용했다고 생각해

특히 she is의 inst버전이라던가 피아노 버전이라던가..

리마스터에도 이런걸 잘 넣어줬음 좋겠음ㅠㅠ

[익인1]

오스트 이미 그 느낌 안난다던데

[글쓴이]

리메이크라고하긴하던데..잘살려넣어줘야되는데ㅜㅜㅜ

[익인2]

이번에 다른가수가 리메이크? 암튼 다시 부른것도 좋지만… 클래지콰이가 부른게 찐인데,, 굳이 새로 녹음햇어야햇나싷음 ㅠ 기존 오스트 그냥 쓰지

[글쓴이]

맞아..나도 개인적으로 리마스터 얘기 나왔을때 원곡 그대로 써주길바랬어ㅠㅠㅠ그 김삼순 감성은 원곡에서 나오는건데....

[익인3]

맞어 그리고 이 드라마가 사랑이야기 중점보다 자기성장하는 과정이 중점인걸 놓치지않았으면 ㅠ

[글쓴이]

맞아ㅠㅠ 그걸 잘 살려내야하는데 8부작으로 줄여서 내는거라..어찌될지ㅠ

[익인3]

김삼순 ost she is랑 be my love가 찐인데 나한테는...나 아직도 듣는데...

[글쓴이]

나도나도..!
진짜 20년된곡인데도 왜 안촌시러울까 진짜 좋은곡들이야
곡 들으면 촤라락 드라마 장면들이 스쳐지나감ㅋㅋ

[익인3]

기대되는 이유는 이제 시간 지나서 나도 삼순이 언니 나이 되니까 다시 봤을때 느끼는 점이 달랐고 오히려 사랑이야기보다 자신한테 일이 버거워도 야무지게 자기 자신을 잃지않고 야무지게 맞서싸우는 언니ㅜ너무 멋있었음

[글쓴이]

3에게
맞아ㅠㅠ
삼순이 나이를 지나서 다시보니 어렸을때 본거랑 느낌이 다르더라구ㅋㅋ어렸을땐 유희진이 진짜 이해안됐거든ㅋㅋ근데 유희진도 대단한 사람이였던거야..

[익인4]

헉 나는 화질이랑 비율만 수정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다 바뀌는거야...?

[익인5]

2222 나도 이런줄.... OST 바뀌는거 좀 아쉽다ㅠㅠㅠㅠ

[글쓴이]

노래는 그대로인데 원곡을 리메이크하는거같아ㅜㅜ

[익인6]

아쉽긴 한데 원곡 그 여자분이 음주운전 하셔서... 바꾸는 거 이해되긴 해

[글쓴이]

아 그런것도 있으려나ㅠㅠ..아쉽

[익인7]

엥 She is 없는 김삼순 ㄹㅇ 팥없는찐빵인디

[글쓴이]

she is는 있는데 리메이크되는듯ㅠㅠ

[익인8]

쉬운얘기나올때 그 여름느낌 개좋은데...

[글쓴이]

맞아ㅋㅋㅋ여기도 ost나 효과음악들 다 좋아

[익인9]

오스트가 엑기스인 드라만데

[글쓴이]

그치그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적절하게 잘 활용한 드라마였어 찰떡같이ㅜㅜ

[익인10]

진짜 구라 안 치고 오슷 다 좋은 드라마임ㅋㅋㅋㅋ 특히 she is가 맨날 갈등 심할 때 도파민 차오를 때 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어어!! 맞아 이거야ㅋㅋㅋㅋㅋㅋ갈등이 차오를때ㅋㅋㅋ도파민 차오를때라는말이 딱이야
딱 그순간 딱딱 박자 맞춰서 나오는거 소름 돋게좋음 지금 다시보고있는데 다시봐도 넘 좋당ㅠ.ㅠ

[익인10]

맨날 삼순이랑 현진헌 말다툼하다가 싸해질 때 삼순이가 그래 끝내자 어쩌자하고 빈정 상해 돌아서면 갑자기 그 때 노래 시작되고 (숨겨왔던 나~의) 현진헌 집착력 올라가서 삼순이 팔목잡고 절대 안 놔주고 자꾸 어디로 감 겨우겨우 손 뿌리치면 삼순이 화냄ㅋㅋㅋ 대충 이런 레파토리 아직도 생각남ㅋㅋㅋ

[익인7]

She Is 개그 소재로 사용되어서 저평가 받는거 아쉬움.. 내 한드 인생 최고의 도파민 풀충전 시켜주는 오스트인데ㅜㅜ 전주 부분만 나와도 모진 말 내뱉는 삼식이랑 아닌 척하면서도 상처 받고 눈물 흘리는 삼순이 생각나잖아.....

[익인10]

ㅁㅈ 나도 어릴 땐 그것 때문에 she is 재미로 소비 많이했는데 커서 다시 재탕하고보니까 걍 노래자체가 명곡임.. 클래지콰이 오슷들이 걍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됐고 다른 오슷들도 다 너무 좋아서 한번씩 들어..

[글쓴이]

10에게
ㅋㅋㅋㅋㅋ그 남자연예인들 케미좋을때 나오는 곡으로 자주썼는데ㅋㅋㅋ난 그 또한 she is 곡 나오자마자 없던 서사도 생기는거같은 효과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