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역대학생위원회 소속 간부가 10대 시절 딥페이크로 만든 음란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A 씨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N번방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에도 이러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끔찍하다"며 "피해자가 조심해야 한다는 말은 어불성설임을 아나. 혹시 모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SNS 계정을 비공개하길 권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