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10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인 '나 밖에 모르는 바보'가 첫선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황영웅은 이번 팬미팅에서 '나 밖에 모르는 바보'의 신곡을 1절을 피아노 연주에 따라서 팬들에게 첫 공개를 했다.
황영웅은 중저음으로 “수많은 날들을 지새우며 당신 행복을 빌고, 우리가 만나는 오늘을 꿈꾸며 노래했죠. 고마워요. 나밖에 모르는 바보”라는 가사를 부르자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황영웅은 신곡 소개에 앞서 “지난 힘든 시간 제 곁에서 저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말해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와 함께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와 사운드웨이브, 케이타운포유 등에서도 기부 공구 문구가 뜬 첫 정규앨범의 기부 공구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은 1만4천원에 기부공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향후에 정확히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은 황영웅이 직접 선택한 '굿즈 가방과 모자 그리고 컵홀더' 등 3종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이 3종 선물 세트 중에서 컵홀더의 외부에 '황영웅의 손 글씨'로 직접 쓴 가사가 새겨져 있다. 황영웅의 작지만, 큰 의미가 들어가 있는 선물이다. 팬들은 이번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나 밖에 모르는 바보' 가사가 수록돼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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