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월 4일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모델 아이린을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3일에도 배우 박규영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소속사들 역시 법적 대응을 시사한 상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