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같은 서신을 반복해서 따라 쓴 드라마 뭐였지..???

이게 사극인지 아니였는지 모르겠는데 여배우가 한복 입고 남자배우가 보낸 편지를 계속 따라 쓰는 장면만 생각나.... 근데 배우도 누군지 기억이 안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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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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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닿은곳 이르러보니 어쩌구~ 구름이 일대로다 막 이랬던거같은데 광종이 보낸 서신 반복해서 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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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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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진짜 필체 똑같은거 생각나니까 지수가 바꿔서 보낸거 갑자기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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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알지ㅜㅜ 그치망 그거 그대로 보내서 다른 사람들이 봤으면 또 큰일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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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붉은끝동에도 나오지 않았나? 아닌가?!